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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것은 바로 베이킹!
비행청소년 중엔 충동성 조절이 안 되는 애들이 많은데, 베이킹 자체가 기다림이 필요한 활동임
자기 충동을 조절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음
게다가 그 결과(=빵, 쿠키 등)가 눈으로 보이고 맛으로도 느껴져서 기다림에 대한 보상이 즉각적이고 명확함
5, 10년 뒤의 보상을 위한 행동? 충동성 때문에 그런 거 못 참음
또 베이킹 자체가 혼자서는 다 먹을 수 없는 양이라 이걸 주변에 나눠주게 되는데, 그 과정에서 배려심, 이타심 등도 기르게 됨
그리고 필연적으로 오랫동안 가정폭력에 노출되어서 자존감이 낮고, 자기를 쓸모없다 느끼는 경우가 많음. 근데 베이킹을 하면서 자기가 뭘 잘하는지도 깨닫게 됨
그리고 자격증으로 취직도 가능하니까 미래에도 도움됨
출처 : https://m.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aver?volumeNo=31226807&memberNo=12340225